‘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10초 키스’ 비하인드컷 공개 “자꾸 보고싶네”

MBC ‘오만과 편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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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의 ‘10초 키스’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9일 MBC ‘오만과 편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초키스씬 촬영을 위해 동선을 맞춰보는 최진혁과 백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17회 비하인드 컷으로 추정된다. 이날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는 이종곤(노주현)을 고소, 본격적으로 사건을 시작하게 됐다. 한열무는 쉬는 시간에도 자료를 검토하는 구동치를 보며, “무섭다는 빽곰도 이제 조사하고. 오래오래 검사 해야겠네. 오래오래 연애도 하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진혁은 “무슨 말을 해야 이 순간을 네가 기억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한열무는 “10초 준다”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키스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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