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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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하주연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리 쥬얼리 언니들과 함께 뭉쳤지요. 오늘 기분이 뭔가… 눈물이 울컥울컥하네. 너무 행복합니다요. 우리 쥬얼리 영원히 포에버 사랑해요. 쥬얼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주연은 해시태그로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의 이름을 설정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정아, 서인영을 비롯해 하주연, 김은정, 박세미, 김예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여섯 사람은 식당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날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2년 조민아와 서인영, 지난 2008년에는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했다. 이후 쥬얼리는 ‘니가 참 좋아’, ‘어게인(Again)’, ‘슈퍼스타(Super Star)’,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0년 박정아와 서인영이 공식 탈퇴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김예원과 박세미 등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했다. 쥬얼리는 지난해 김은정이 계약 만료로 탈퇴하고 하주연과 박세미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하주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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