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의 신구 멤버들
걸그룹 쥬얼리의 신구 멤버들
걸그룹 쥬얼리의 신구 멤버들

가수 서인영이 자신이 속했던 걸그룹 쥬얼리의 신구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정아를 비롯해 박세미, 김예원, 하주연, 김은정 등 쥬얼리 신구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들은 다정한 포즈로 함께 모여 앉아 미소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쥬얼리 원년멤버인 서인영, 박정아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쥬얼리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되었습니다.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쥬얼리 멤버들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스타제국 측은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이며 “그 동안 쥬얼리를 사랑해주신 보석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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