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왕의 얼굴’
KBS ‘왕의 얼굴’
KBS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서인국이 박주형과 맞붙을 것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임해군(박주형)이 광해(서인국)에 칼을 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전에 이미 임해군은 광해를 죽이려 한 적이 있었고 위기에 처한 광해를 김가희(조윤희)가 구해준 바 있었다.

또다시 자신에게 칼을 드는 임해군에게 광해는 맞섰다. 광해는 세자빈 유씨(김희정)에게 “부인께서 내 칼을 가져다 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해는 “이제야 비로소 형님에 맞설 자신이 생깁니다”라며 임해에게 맞설 것을 각오했다.

이에 임해군은 “너는 진짜 내 아우가 아니구나. 우린 이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며 “우리 둘 사이가 이리 된 것은 네 놈 때문이다. 바로 네가 세자자리를 탐했기 때문이다. 언젠가 너는 반드시 그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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