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루한
루한

그룹 엑소 루한이 중국 드라마 출연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중국 매체 텅쉰연예는 루한이 중국 인기 여배우 양미(양멱) 측에 새 드라마 ‘주선(誅仙)’ 출연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양미는 중국 드라마 ‘궁’ 시리즈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양미는 ‘궁’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톱 여배우에 올랐다. 양미는 최근 중국에서 흥행한 영화 ‘소시대’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한 측은 자신의 소속사를 운영 중인 양미 측에 ‘주선’ 남자 주인공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주선’은 오는 11월 첫 촬영될 예정이다.

앞서 엑소 멤버였던 크리스는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크리스는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는 루한 역시 크리스처럼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루한은 지난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