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왼쪽)과 이하늬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이름은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다.

# 이하늬, 연인 윤계상과 한솥밥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하늬는 윤계상이 소속된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며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능력을 발휘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를 통해서는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는 팜므파탈 우사장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간문화재 전수자의 길을 걸어온 이하늬는 최근 제2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 가야금 연주자로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연예계 공인 커플인 두 사람은 1년여 넘게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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