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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6회에서 이봄이(최수영)는 강동하(감우성)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강동욱(이준혁)은 동하에게 계속 신경을 쓰는 봄이가 어딘지 불만스럽다.

동하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동욱을 찾은 봄이는 “왜 얘기를 안했냐”고 물었고, 동욱은 “우리 형 이상한 사람처럼 볼까 이야기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봄이는 “뭐가 이상하냐”며 “내가 여자친구인지 몰랐잖아. 그러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말했다.

또 동욱은 봄이에게 “형은 너 좋아한다는데 너는, 니 마음은”이라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봄이는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 머리가 복잡해”라고 얘기했다. 그런 봄이에게 동욱은 “마음이 복잡한 거 아니고”라고 퉁명스럽게 물었다.

이후 봄이는 ‘좋아한다’는 동하의 말을 계속 떠올렸다. 또 동하도, 동욱도 과거의 일을 떠올리며 깊은 고심에 빠졌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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