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미스코리아가 정소라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동거를 두고 11명의 외국인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국주, 미스코리아 정소라의 열띤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은 혼전 동거 주제가 공개된 이후 각자 찬성과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정소라는 혼전 동거 반대에 손을 들었다.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찬성 측의 외국인들은 정소라에게 어떻게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산다고 해도 혼전 동거를 반대하는 지를 물었다. 계속해서 정소라에게 관심이 쏟아지자 전현무는 “이국주에게도 질문을 해 달라”고 지적했고,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인한테 관심이 없고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지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