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왼쪽), 최진혁
배우 송지효(왼쪽), 최진혁
배우 송지효(왼쪽), 최진혁

‘앙숙’ 커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지효와 최진혁의 다정다감한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tvN 새드라마 ‘응급남녀’ 촬영장 스틸 사진이 공개 됐다. ‘응급남녀’에서 두 사람은 이혼 후 미움만 남은 남녀로 열연 중이다. 그러나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송지효와 최진혁은 더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의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카메라 밖에서 풋풋한 커플같은 두사람은, ‘응급남녀’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울 예정이다. ‘응급남녀’는 이혼한 부부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증오만 남은 커플이 인턴 생활을 하며 겪게되는 일촉즉발 사건들을 다룬다.

송지효, 최진혁 커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tvN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