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시청률./
올림픽 축구 시청률./
도쿄올림픽 축구 대한민국-온두라스 경기 시청률은 MBC가 가장 높았다.

지난 28일 열린 남자 축구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 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무려 30%에 육박하는 29.8% (TNMS, 전국가구)까지 치솟았다. 943만명이 동시 시청하는 대기록을 세운것.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방송 3사에서 방송한 이날 경기는 전반 시작에서 후반 종료까지 평균 시청률 24.3%(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안정환이 해설을 담당한 MBC 시청률이 9.5%로 1위, 최용수가 담당한 SBS 8.1%, 조원희가 해설을 한 KBS2 6.7% 순이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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