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오타니 료헤이,이준기,최재환
(왼쪽부터)오타니 료헤이,이준기,최재환
(왼쪽부터)오타니 료헤이,이준기,최재환

KBS2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또 변신했다. 이번엔 채플린 윤강이다.

KBS2 ‘조선 총잡이’에서 청년무사 윤강, 일본상인 한조, 복면 총잡이 등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왔던 이준기가 이번엔 조선판 찰리 채플린으로 변장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 앞서 채플린 윤강으로 변장한 이준기가 극중에서 충실한 수하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 상추(최재환)와 함께 만들어낸 삼총사 샷을 공개했다.

‘조선 총잡이의 공식 스틸연출가’로 불리는 이준기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이번 콘셉트를 ‘좋은 친구들’로 하자”며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사이가 돈독해진 오타니 료헤이, 최재환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준기는 “앞으로 ‘조선 총잡이’에서 윤강을 중심으로 좌 상추, 우 가네마루, 삼총사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윤강이 영웅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두 사람이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현장에서도 언제나 든든한 동료들이다.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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