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총잡이’
KBS2 ‘조선총잡이’
KBS2 ‘조선총잡이’

KBS2 ‘조선총잡이’의 유오성이 이준기의 총탄에 수차례 맞아 절벽에서 낙사했다.

7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후반부에서는 최원신(유오성)을 제거하는데에 성공한 박윤강(이준기)의 모습이 방영됐다.

윤강은 김좌영이 최혜원(전혜빈)의 상단에 불을 질렀으며, 그로 인해 원신이 밖을 나설 것이라는 첩보를 얻었다. 윤강은 말을 타고 김좌영을 만나러 나선 최원신을 추격하며 계속해서 총을 겨누었다. 마치 영화의 추격전을 보는 듯 한 추격씬이 이어진 끝에 원신은 절벽을 마주하게 됐다.

윤강은 “아버지의 원수! 여동생의 원수! 나의 원수!”라 절규하며 세 차례 원신에게 총탄을 날렸다. 윤강의 총에 맞은 원신은 땅으로 추락했고, 윤강은 허탈 한 듯 끝없는 눈물을 쏟아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조선 말 고종 시대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KBS2 ‘조선 총잡이’는 극의 중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총잡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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