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티켓 파워…팬미팅 전 회차 매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이 내달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7일 진행된 선예매가 단 5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FEARNADA 2023 S/S’는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멤버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입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팬미팅 명은 “‘두려움의 DNA’(A FEAR DNA)가 사라지고, 르세라핌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다’(FEARNADA)”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관람 가능하다.

르세라핌의 뜨거운 인기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된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2월 10~16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주간 톱 송’ 140위를 차지하면서 1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곡은 총 15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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