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TA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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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9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

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9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지난 1월 6일 제9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결선 투표는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2월 24일 진행된다.

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2년 하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7월부터 11월 기준 상위 28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2년 하반기 활동 가수 대상으로 여성/남성 그룹으로 나누어 2개 사전 투표를 진행, 은가은과 정동원을 선발 완료했다.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정동원, 드림캐쳐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정동원, 드림캐쳐 /사진=텐아시아 DB
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엑소, 박지훈, 방탄소년단, 2AM, 소녀시대,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갓세븐, 슈퍼주니어, 샤이니, 프로미스나인, DKZ,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드림캐쳐, NCT 127, 시크릿넘버, 트와이스, 엔하이픈, SF0, 세븐틴, 하이라이트, 하성운, 블랙핑크, god, 은가은, 에이티즈, 마마무,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투표권 수는 2개로 확대 운영된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며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이돌들이 최종 본선 진행해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글로벌 팬들의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TTA 투표 인증샷 이벤트, 텐아시아 회원가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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