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을 통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Spotify)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 .COM (영러브닷컴)’에 이은 세 번째 1억 스트리밍 기록이다. ‘STAYDOM’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ASAP (에이셉)’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꾹꾹이춤’ 등 러블리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 받았다.

특히 스테이씨는 데뷔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처)’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4억을 돌파했다. 또 스포티파이 ‘랩드(Wrapped)’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여성 그룹 분야에서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로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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