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로 돌아오는 NTX가 '레이트커머(LATECOMER)' 2차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NTX 측은 21일 공식 팬카페와 SNS 등을 통해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 2차 티져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 장난을 치며 누워있는 모습과 이제는 전설의 뮤직 플레이어 기기가 된 워크맨을 들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지지직 거리는 빈티지한 TV와 1980년대와 90년대 최고의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 유니폼을 입은 모습 등이 비춰지고 'Ay Yo Listen Up Old School'이라는 문장과 함께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흐른다. 여기에 멤버들 모두가 놀라는 표정속 'LATECOMER 2022. 11.23 PM 06:00'라며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NTX의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에는 모두 2곡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해 NTX가 전하고 싶은 내용과 멜로디를 담았다. 미리 공개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서도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ch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Vintage Girl)'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 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NTX는 정식 데뷔앨범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FULL OF LOVESCAPE)' 발매 이후 약 20개월만의 컴백으로 의미를 더한다. 멤버 기현의 탈퇴와 멤버 지성의 그룹 'TAN' 활동으로 8인조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새로운 모습의 NTX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NTX의 데뷔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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