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바이닐 제공)
(사진=블루바이닐 제공)



가수 백예린이 태국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백예린은 지난 주말 23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라이브에서 열린 'Yerin Baek [Pisces] Live in Bangkok 2022' 공연을 개최하며 첫 해외 진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단독 공연인 만큼 뮤지션 백예린의 히스토리를 꽉꽉 담은 셋리스트와 풀밴드 편곡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홀 전체를 채우는 파워풀한 보컬과 연주는 백예린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태국 팬들을 200% 만족시키며, 전곡 떼창을 자아냈다. 또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다시 난 여기’를 최초로 선보이며 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공연을 마친 백예린은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열정적으로 맞이해주신 태국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천여 명의 관객분들과 함께한 이번 공연의 에너지는 잊지 못할 거예요. 곧 다시 만나요!"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이번 태국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14개 도시 미주 투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예고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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