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이브온'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라이브온’에서 글로벌돌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방송된 아리랑TV ‘라이브온’에 출연했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등장부터 주체할 수 없는 텐션과 함께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한 것은 물론, “각자 갖고 있는 색깔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대마다 다른 매력이 나온다”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첫 월드투어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수록곡 ‘VENUS’가 미국 타이달(TIDAL) 매거진에서 선정한 ‘꼭 들어봐야 할 케이팝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오메가엑스는 “2022년이 다 가기 전에 더 많은 나라를 가고 싶다. 모든 나라의 팬 분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고, “전 세계에 계신 팬 분들 만나러 갈 준비 중이다.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라이브온’을 통해 당찬 자신감을 드러낸 오메가엑스가 최근 발매한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는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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