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필리핀 빌보드·애플·스포티파이·아이튠즈 차트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가 빌보드를 비롯해 필리핀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범접불가한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3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필리핀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필리핀 송 차트에 '3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리는 초특급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 필리핀 차트 외에도 애플 뮤직에서 필리핀 애플 뮤직 차트 톱100과 마닐라 애플 뮤직 톱25에 '28일 연속' 1위로 랭크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총 '28일째' 스포티파이의 필리핀 톱 송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7월 21일자 까지도 1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스포티파이의 필리핀 톱 송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Left and Right'는 아이튠즈의 필리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21일(한국 시간) 또 다시 1위를 재탈환하는 등 현지에서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Left and Right'는 최근 필리핀 바랑가이 LS FM 97.1 라디오의 빅1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필리핀 가수 Ace Banzuelo의 'Muli', Janine Berdin & Adie의 'Mahika' 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독보적인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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