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생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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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오는 9월 열리는 SBS 추석 특집 ‘김호중 단독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28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 카페에서 소집 해제 후 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호중은 "처음 단독쇼에 대한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감사했고 어떻게 하면 이 무대를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SBS에서 단독쇼를 열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훌륭한 분들이 계신 걸로 전달받았고 다 함께 머리를 맞대서 준비할 예정이다. 내가 안 해본 것을 넘어서서 '이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유일성을 가진 무대를 하나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전역과 동시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KBS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독보적인 성량, '트바로티'다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8일 발표한 '빛이 나는 사람'은 멜론, 지니 차트에 진입했으며 벅스는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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