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미니 7집 미리듣기 영상과 3차 티저 이미지 공개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밤 11시 30분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Chaos(카오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약 2분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을 포함해 미니 7집에 수록된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미리듣기 형태로 공개돼 신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영상에는 신곡과 함께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빅톤의 미니 7집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담겨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베일을 벗은 신곡 ‘Stupid O'clock’은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을 의미하는 말로,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밤을 맞이해야 하는 자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청량하면서도 빅톤만의 새로운 빌런의 이미지를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곡 ‘Bonnie and Clyde’, 강인하게 새겨진 사랑을 섹시하고 몽환적인 무드로 표현한 R&B 댄스곡 ‘INK’, 빅톤이 선보이는 첫 썸머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이 여름에 함께 머무르자는 내용을 담은 모던 팝 장르곡 ‘Stay’, 정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In Love’, 강승식이 작사에 참여한 ‘Dear. young’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을 수록했다.


소속사 측은 같은 날 밤 11시 미니 7집의 ‘Chaos’ 버전 3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빅톤은 가죽 장갑, 홀스터, 실버 액세서리 등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빅톤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해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빅톤은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개국 톱10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상승세를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뮤지컬, 웹 예능 등 개인으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빅톤은 5월 31일 4개월 만에 미니 7집 ‘Chaos’로 ‘초고속 컴백’ 활동을 펼치며 압도적인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Stupid O'clock’은 5월 3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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