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워너뮤직코리아
사진제공 = 워너뮤직코리아
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은 오늘(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갓세븐은 캐주얼한 무드의 슈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무드를 풍긴다.
설계 도면들이 어지럽게 붙어있는 사무실 안 갓세븐은 프로페셔널한 설계사로 변신, 세련미와 지성미를 모두 갖춘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더욱이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완성, 새 앨범의 감각적인 무드를 추측게 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갓세븐은 새로운 집을 건설하는 열정의 건설역군부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앞둔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에이스 설계사의 모습까지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갓세븐의 취향과 애정이 가득 담긴 새로운 집이 완성 단계에 이르러, 오픈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

또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설계 도면을 열중해서 그리는 마크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고, JAY B는 짙은 눈동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잭슨은 살짝 젖은 웨트 헤어로 섹시한 무드를 풍겼다.
이어 뿔테 안경을 착용해 지적인 분위기를 더한 진영, 부드러운 눈빛으로 귀공자다운 분위기의 영재, 화려한 이목구비로 자신만의 수트 스타일을 완성한 뱀뱀, 무심한 듯 나른한 눈빛이 인상적인 유겸까지 개성 강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갓세븐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GOT7'을 발표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앨범으로 갓세븐의 음악적 색깔과 성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NANANA'는 JAY B의 자작곡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갓세븐은 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포스터,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GOT7' 발표에 앞서 21일~22일 양일간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 (GOT7 HOMECOMING 2022 FanC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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