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빅뱅·아이브 눌렀다... 멜론 주간 인기상 1위
가수 임영웅이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TOP 1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멜론 앱에서 진행된 4월 4주차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차트 성적을 종합해 빅뱅,아이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투표점수 43.7점과 음원차트 점수 25.2점을 합산해 68.9점을 받아 1위를 했다. 이어 65.7점을 기록한 빅뱅이 2위 자리를, 59.8점을 기록한 아이브가 3위 자리를 가져갔다.

지난달 17일 오후 6시에 발매한 '우리들의 블루스 ' 음원이 발매하자 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하는등 막강한 인기를 달리고 있다.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최신 발매 1주일 (1위),그리고 최신 발매 4주(3위)와 TOP100(5위)를 기록 했다.그리고 벅스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하는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솔로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 했다.

앨범 발매 후 7일간의 판매량을 가리켜 '초동 판매량'이라 하는데, 종전까지 엑소 멤버 백현이 초동 판매량 87만 장으로 역대 솔로 가수 1위에 있었지만 임영웅이가 하루 만에 그 기록을 깬 겁니.

이는 초동 첫째날 94만장은 역대 전체 5위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다.

이대로라면 초동 남은6일 동안 수량을 합치면 100만장은 훌쩍 뛰어 넘을것으로 예측되며 기록을 어디까지 쓸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그리고 고양‧창원 이어 광주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 시켜 변함없는 티켓 파워 증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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