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트로트 퀸’ 송가인의 신작 ‘연가’를 실물 앨범으로 소장할 수 있게 됐다.

2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의 피지컬 음반(CD)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연가’ 피지컬 음반은 72페이지의 송가인 포토북과 CD, 세 가지 버전의 랜덤 포토카드와 북마크, 포스터 등 팬들을 만족시킬 풍성한 콘텐츠가 담겼다.

송가인은 지난달 21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연가’의 음원을 발표했다. ‘연가’는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를 포함해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 ‘시간이 머문자리’ 등 10곡이 담겼다.

메인 타이틀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이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슬픈 선율과 애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이다. 송가인의 명품 보이스가 곡을 한층 더 슬프고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기억 저편에’는 송가인과 수차례 호흡을 맞춘 이충재 작곡가의 곡이다. 포크 바운스의 리듬으로 송가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그리움에 잠 못 드는 가을밤처럼 기억 저편에 사랑이 남아 있는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 ‘연가’에는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사랑의 전설을 그려낸 ‘장미꽃의 전설’,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는 ‘월하가약’, 낯선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밤차에서’, 사랑의 애증을 표현한 ‘사랑의 꽃씨’, 밝은 느낌의 사랑곡 ‘내 사랑 비타민’, 정통 가요의 국악풍을 접목시킨 ‘물음표’ 등이 담겼다.

한편 송가인은 이달 말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어버이날인 오는 8일 무료 온라인 공연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송가인의 무료 온라인 공연은 8일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에서 ‘5월의 연가’라는 테마로 펼쳐진다. ‘5월의 연가’ 방송 직후에는 네이버 바이브(VIBE)의 ‘파티룸’(보이스 팬미팅)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당첨된 500명의 팬들과 애프터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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