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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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5월 27일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2일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내달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티저 이미지에는 계단, 밧줄, 태양, 지도, 구조물 등 정규 4집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앨범명과 발매일시가 담겨 있다. 해당 오브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면서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Darl+ing’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Darl+ing’이 이와 함께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mu-mo 정상에 오르고, 라인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하는 등 세븐틴은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


선공개 곡 ‘Darl+ing’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대체 불가 K-팝 리더’의 저력을 과시한 세븐틴이 오는 5월 27일 발매할 정규 4집으로 보여 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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