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퀸덤2' 무대에 핫한 래퍼 카디비가 "I like it"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퀸덤2' 무대 영상이 팝스타 카디비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퀸덤2' 2차 경연에서 그룹 씨스타의 'SHAKE IT'을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이달의 소녀는 밝고 경쾌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어떤 콘셉트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콘셉트 장인'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싱그러운 비주얼부터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비롯해 뉴욕 브로드웨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방송 직후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디비(Cardi B)는 팬이 공유한 해당 무대 영상에 "I like it"이라는 답글을 직접 남겨 화제를 모았다. 카디비의 답글은 1만 5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무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244만회를 돌파,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끊임없는 호평과 함께 이달의 소녀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 받은 이달의 소녀는 '퀸덤2'를 통해 남다른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군무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1차 무대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2차 경연까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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