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ON STUDIO 제공)
(사진=TOON STUDIO 제공)



가수 박봄이 '쌈 마이웨이'만의 설렘을 노래했다.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봄이 참여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음원 '넌 나의 거울'이 발매된다.


'넌 나의 거울'은 박봄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어반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면 할수록 상대방의 감정을 깊게 공감하며 조금씩 물들다 어느덧 서로를 닮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쌈 마이웨이' 남녀 주인공인 고동만과 최애라의 미묘한 감정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해온 사람이 있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위로와 고백으로도 해석된다.


'쌈 마이웨이'는 2017년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배우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다. 스튜디오 재미, 초코라떼, 쥬니 작가가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하고 있다. 꿈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장르를 뛰어넘어 네티즌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박봄은 '넌 나의 거울'을 통해 '쌈 마이웨이' 인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며 작품의 몰입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봄이 가창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넌 나의 거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