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빅톤 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

20일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최병찬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병찬이 속한 빅톤 역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의 음악방송 첫 퍼포먼스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최병찬은 JTBC '라이브온', KBS2 '연모' 등 연이아 화제작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준수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대세 행보로 주목 받는 최병찬이 스페셜 MC에 도전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돌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톤은 지난 18일 세 번째 싱글 'Chronograph'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대만, 필리핀, 태국 등 4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빅톤의 이번 컴백 무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시간 기록 퍼포먼스'다.

신곡 'Chronograph'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크로노스(Chronos)'와 쓰다라는 뜻의 '그라페인(Graphein)'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의미하는 동시에 시간 기록 장치를 뜻하는 말이다. 시간 기록 장치를 형상화한 안무는 이번 신곡의 역대급 서사에 한층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K팝 인기 보이그룹의 안무를 제작한 최영준 안무가가 안무에 참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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