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모모랜드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Yummy Yummy Love'를 발표한 가운데, 미국 매거진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을 집중 조명했다.

롤링스톤은 'Yummy Yummy Love'을 "풋풋한 사랑에 관한 버블검 팝(bubblegum pop)'"이라고 소개했다. '버블검 팝'은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의 미국 하이틴 음악을 지칭하는 용어다.

특히 모모랜드가 신곡 'Yummy Yummy Love'에서 남미의 대표 라틴 팝 가수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컬래버한 사실에 주목했다. 나티나타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침없고 불같고 섹시한 곡이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 모두가 이 노래를 즐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롤링스톤은 모모랜드가 DJ소다, 로스트 카멜레온(Lost Chameleon), 크로망스(CHROMANCE)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를 진행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라틴 음악 스타와의 새로운 만남에 큰 기대를 보냈다.

앞서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는 발매 전부터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100여 개 이상의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발매 직후 미국 연예 매체 'MEAWW', 'Soompi(숨피)', 페루 유력 일간지 'La República(라 레푸블리카)', 인도네시아 엔터테인먼트 매체 'Intipseleb(인팁셀럽)', 'Kpop Chart(케이팝차트)' 등 전 세계 언론에서 모모랜드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15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Yummy Yummy Love'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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