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걸그룹 케플러, 1월 3일 데뷔쇼…팬덤명 최초 공개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특별한 데뷔쇼를 예고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1일 오후 공식 SNS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3일 방송되는 데뷔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케플러는 곧 다가올 데뷔를 자축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어 ‘네가 쓰는 프로필’ 시간을 가진 아홉 멤버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소소한 TMI를 대방출하며 러블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데뷔쇼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또 연습실을 배경으로 펼쳐진 케플러의 다채로운 매력이 티저 영상을 통해 드러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케플러는 ‘Ke1per 데뷔쇼’에서 같은 날 발매한 데뷔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를 포함한 신곡 무대와 글로벌 팬덤명을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부터 먹방, 안무 연습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데뷔쇼의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앞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데뷔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케 한 케플러는 차원이 다른 데뷔쇼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Kep1er’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와 다 다'는 소녀들의 당당한 포부를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곡이다.

한편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Kep1er 데뷔쇼’가 동시방송 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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