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2F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보컬 듀오 2F(이프)가 신곡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2F(신용재, 김원주)의 첫 번째 EP 'if'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2F가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용재, 김원주는 니트 상의를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2F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깔끔한 고음 처리로 감탄을 자아낸다.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곡 일부분만 공개됐음에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돋보여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앨범 'if'는 '만약에'라는 의미에 사랑과 지난 이별들의 이야기를 대입시킨 노래들과 함께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F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 곡들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는 아름다운 이별을 그리며 떠나려는 연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2F만의 깊어진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의 모습을 예쁘게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와 밝은 듯 애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현악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은 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그러내며 2F 표 오리지널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2F는 결성 후 첫 EP 발표를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부터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신용재, 김원주는 신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를 통해 새로운 '이별 명곡'의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한편 2F의 첫 EP 'if'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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