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5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을 발매한다.

'노 리밋'은 어떤 상황에도 한계 없는 가능성과 함께 무한 경쟁시대에서 더욱 빛나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를 보여준 멤버들이 자체 제작돌로 한 단계 수준 높은 도약을 선보인다.

주헌은 전작 '갬블러(GAMBLER)’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몬스타엑스의 색깔을 더욱 짙게 녹여냈다. 혼잡한 상황, 시간을 뜻하는 말인 '러쉬 아워'에 복잡한 세상을 비유, 몬스타엑스만의 여유와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또 아이엠은 자작곡 '아우토반(Autobahn)'과 '저스트 러브(Just love)'를 실어 다양한 장르 메이킹을 뽐낸다. 형원 역시'머시(Mercy)'를 통해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수록했던 '노바디 엘스(Nobody Else)'의 음악 세계관을 짜임새 있게 잇는다.

이외에도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갓 미 인 체인스(Got me in chains)', '아이 갓 러브(I got love)' 등이 담긴 '노 리밋’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알찬 구성은 물론, 이들만의 장르를 더욱 확고히 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이들은 '노 리밋'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