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팩트뮤직어워즈
사진제공=더팩트뮤직어워즈
그룹 세븐틴이 '2021 더팩트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선정된 세븐틴은 "캐럿(공식 팬덤명)들에게 가장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멤버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세븐틴은 월드 베스트 퍼포머상도 수상했다. 세븐틴은 "값진 상을 받았다. 올해 저희 세븐틴이 새로운 시작을 했는데, 열심히 하라는 상을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플레디스 식구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팬분들 사랑하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엽, 서현이 MC로 나선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이 참석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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