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닝닝 게임 찢고 나왔나…독보적 콘셉트

그룹 에스파(aespa)의 윈터와 닝닝이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23일 에스파의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드라마틱한 앵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윈터와 닝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번 ‘환각 퀘스트 (1)’ 티저 이미지는 에스파 세계관 속에서 현실 세계 멤버들과 가상 세계의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인 ‘Black Mamba’(블랙맘바)로 인해 에스파가 환각에 빠진 강렬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이는 에스파가 앞서 공개한 싱글 ‘Black Mamba’,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이어, 이번 신곡 역시 세계관 스토리텔링이 이어지는 것을 예고하는 이미지인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세비지'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에스파 윈터·닝닝, 게임 찢고 나왔나…독보적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