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임영웅, 가슴 절절 '희나리' 음원으로 발매
가수 임영웅의 '희나리'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2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71회에서 공개된 노래들이 음원으로 나온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희나리'를 시작으로 이찬원의 '해변의 여인', 정동원의 '바다의 왕자', 장민호의 '사랑도 모르면서', 김희재의 '사르르'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지난 1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쿨6’ 김지현, 서인영, 나르샤, 곽승남, 루나, 제이미와 함께 ‘한여름밤의 COOL서트’를 펼쳤다.

이날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역사상 최초로 대결 상대의 노래를 듣고 현장에서 급하게 선곡을 변경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묵직한 음색을 바탕으로 구창모의 '희나리'를 열창해 가슴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의 '희나리' 선공개 영상은 방송 전부터 네이버TV 2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무대 영상은 방송 직후인 지난 17일 새벽부터 네이버TV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식] 임영웅, 가슴 절절 '희나리' 음원으로 발매
정동원은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선곡해 상큼발랄 흥 폭발 무대를 꾸몄다. 안방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 정동원의 '바다의 왕자' 세로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만 뷰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해변의 여인'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류기진의 '사랑도 모르면서'를 선곡한 장민호는 구수한 보이스로 정통 트롯의 매력을 전했다. 김희재는 김혜연의 '사르르'로 댄스 삼매경을 펼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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