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엄마의 노래' 지난달 26일 음원 발매
뮤직비디오 본편 3일 낮 12시 공개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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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의 신곡 ‘엄마의 노래’ 뮤직비디오 티저가 2일 오후 6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손 그림으로 그려낸 동화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김명규 작가의 따뜻한 동화 같은 그림과 조관우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했다.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조관우는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승부를 걸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언제나 변함 없는 어머니의 밥상에서 자식들이 느끼는 그리움을 담은 스토리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여지윤 프로듀서가 디렉터를 맡아 기획했다.

작사가 이영만이 쓴 조관우의 ‘엄마의 노래’ 가사에는 젊은 시절 홀로 됐지만, 아들을 씩씩하게 키워내신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여기에 강유정 작곡가의 애절한 멜로디가 더해져 조관우의 음색이 돋보인다.

알려진대로 조관우의 둘째 아들 조현이 편곡을, 첫째 아들 조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관우 신곡 ‘엄마의 노래’ 는 지난달 26일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3일 낮 12시 공개된다.

한편, 조관우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캐스팅 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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