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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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부른 ‘잊었니’가 음원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0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2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잊었니’, 영탁의 ‘거짓말’, ‘사랑과 진실’, 이찬원의 ‘너를 사랑하고도’, 장민호의 ‘들녘길에서’, 김희재의 ‘미스고’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만능6(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와 함께 목요일 밤을 들썩이는 마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을 과시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 세로 직캠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7만 뷰를 기록했으며,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웅의 ‘들녘길에서’를 열창한 장민호는 진한 트롯의 향기를 뿜어냈으며, 김희재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이태호의 ‘미스고’를 열창해 정통 트롯의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이찬원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듣기만 해도 드라마 명장면이 떠오르는 명작 OST 메들리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특급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OST인 이승철의 ‘잊었니’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여기에 영탁은 끈적한 몸짓과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거짓말’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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