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 /사진 = 뮤직팜 제공
가수 곽진언 /사진 = 뮤직팜 제공
가수 곽진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곽진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바라본다면’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곽진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매일자인 ‘2021.06.18. 6PM’과 신곡 제목인 ‘바라본다면’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곽진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늘색 셔츠를 입고 있는 곽진언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번 발매되는 ‘바라본다면’은 어쿠스틱한 미디엄 템포의 밝고 산뜻한 사랑 노래다.

곽진언은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 ‘당신만이’ 등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한 곽진언은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뮤지션’으로서의 탄생을 알렸다.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등 다수의 명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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