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 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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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은영·30)이 이욱(33) W재단 이사장과 5일 결혼한다고 소속사 측이 텐아시아에 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족 친지만 모여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했다.

이어 "축가는 김태우와 2F가 할 예정"이라며 "많은 축하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 시국이라 방역 수칙 또한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은 지난해 1년 여 간 교제하던 남자친구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식을 올리지 못하다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벤과 이욱은 지인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연애 사실이 알려졌고, 결혼 발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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