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저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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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오는 5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무드의 이미지에는 촛대, 양초, 꽃 등 다양한 소품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블링블링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블링블링의 로고와 함께 앨범명인 'CONTRAST'와 발매 일자가 공개돼 블링블링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블링블링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G.G.B'(지지비)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블링블링은 타이틀곡 'G.G.B'와 후속곡 '너 나랑 놀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특히 블링블링은 최근 멕시코 최대 규모의 대형 방송사인 텔레비사 몬테레이의 뉴스 프로그램 '라스 노티시아스 텔레비사 몬테레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이 가운데 블링블링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올해 첫 활동의 포문을 열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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