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 좋아서 금방 회복할 것"

"걱정돼" 김희재에 장난꾸러기 미소
가수 임영웅. /사진 = 물고기X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 /사진 = 물고기X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경미한 발목 부상과 관련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난 6일 물고기컴퍼니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영웅이 찍은 짧은 동영상과 함께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이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속 아버님, 어머님 두 분 사연, 사랑에 눈물 펑펑.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영웅시대가 있으니 임영웅도 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제가 아프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신데, 여러분들이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다. 아마 진짜 저는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회복할 거다. 잠깐 살짝 삐끗했을 뿐"이라고 했다.

옆에 있던 가수 김희재가 "걱정돼. 걱정돼"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걱정하지 마라"며 인사했다. 김희재를 향한 장난꾸러기 미소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가수 임영웅 /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임영웅 /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앞서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임영웅이 조깅 중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처방에 다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되는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임영웅을 배려해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 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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