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무대
카리스마 퍼포먼스
무한한 성장 가능성
'쇼! 챔피언' / 사진 = MBC M 영상 캡처
'쇼! 챔피언' / 사진 = MBC M 영상 캡처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펼쳤다.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치우, 루이)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 타이틀곡 'EXCALIBUR'(엑스칼리버) 무대를 꾸몄다.

킹덤의 퍼포먼스는 무대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흔들림 없는 군무는 한 치의 오차가 없었고, 검을 활용한 퍼포먼스에는 카리스마가 담겼다. 킹덤 멤버들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완성,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킹덤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2021년 최고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역동적인 동작과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은 물론, 웅장한 'EXCALIBUR' 곡 분위기에 걸맞은 표정과 제스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킹덤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EXCALIBUR'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이다.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돋보인다.

한편, 킹덤은 다채로운 음악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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