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청하/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비-청하/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비와 청하가 협업을 논의 중이다.

비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비가 청하와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 댄스 가수와의 협업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비는 "꾸러기들 안녕! 너희들이 원해서 곡도 받고 (박)진영 형이랑 무대도 해보고. '나로 바꾸자' 만들어 덕분에 1등도 해보고 너무 고마워. 그래서 말인데 1위 기념, '시즌비시즌' 100만 돌파 기념으로 또 여자 댄스 가수와 작업해 컬래버레이션 무대 해달라고 요청이 자꾸 오는데 해드릴게. 누구랑 했으면 좋겠는지 아티스트 추천해줘! 단 댄스 가수여야 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청하가 물망에 올랐고, 비는 청하와의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비는 지난해 12월 31일 박진영과의 듀엣곡 '나로 바꾸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청하는 오는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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