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준케이-우영 이어 네 번째
태국인 닉쿤은 군 면제
완전체까지 2PM 중 준호만 남겨둬
그룹 2PM 찬성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그룹 2PM 찬성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그룹 2PM 멤버 찬성(본명 황찬성·30)이 오늘(5일)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날 미복귀 전역한다.

찬성은 2019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기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방의 의무를 다했다.

찬성은 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2PM 멤버 중 네 번째로 군필돌이 됐다.

태국 태생인 닉쿤은 태국에서 군 복무 면제를 받은 상태라, 2PM 중 준호만 전역하면 6인 멤버 전원으로 2PM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준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이며 오는 3월 2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한 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PM 활동과 더불어 가수 활동과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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