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4H',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 "또 자체 기록 경신"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일본 미니 2집 '24H'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세웠다.

오늘(15일) 오전 공개된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속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24H'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9월 13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4H'는 발매 첫 주 판매량 24만 장을 돌파하며 1위에 우뚝 섰고 미니앨범으로 '발매 첫 주 판매량 20만 장 달성'이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글로벌 저력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 정규 3집 'An Ode',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일본 미니 2집 ‘24H’까지 국내외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는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우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세븐틴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해 '역시 무대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2020년 앨범 총 출하량 234만 장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