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 셔누의 건강을 고려해 온라인 콘서트의 일정을 변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8월 9일 열린다. 해당 콘서트는 8월 9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과 함께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