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미니 8집으로 오묘하면서도 황홀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약 7개월 만에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과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로 본격 컴백을 예고, 여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뉴이스트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전한 이번 미니 8집 ‘더 녹턴’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1. 결이 다른 과감함으로 돌아왔다
‘더 녹턴’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 더욱더 짙어진 분위기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으며 기존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결이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뉴이스트의 매혹적이면서 섹시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음원 전체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 다채로운 곡의 향연
지난 7일 공개된 프리 리스닝 영상은 타이틀곡 을 비롯해 로맨틱한 ‘Moon Dance’(문댄스)부터 청량한 사운드의 ‘Firework’(파이어워크), 뉴트로 감성의 서브곡 ‘Back To Me(평행우주)’, 사랑하는 이가 선물해준 자장가 느낌의 ‘꼭’, 쉽고 익숙한 비트가 더욱 매력적인 ‘반딧별’까지 다양한 분위기와 장르의 곡들을 엿볼 수 있다.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채로운 스타일의 가득 채워줄 이번 앨범에 대해 뉴이스트는 “‘밤’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 표현으로 나타냈기에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신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 역대급 명반의 탄생 예고
’더 녹턴’은 뉴이스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아냈다. 백호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렌 역시 수록곡 ‘꼭’의 작사와 작곡에 함께 했다. 이외에도 ‘Moon Dance’, ‘Firework’, ‘반딧별’ 등의 작사에는 JR과 민현이 각각 이름을 올리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컴백 전부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YES24’에서 2주 연속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여러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여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더 녹턴’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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