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카페 오픈
"관심과 사랑 부탁"
밝은 미소로 인사
박유천 / 사진 = 박유천 SNS
박유천 / 사진 = 박유천 SNS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겸 배우 출신 박유천이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20일 박유천의 공식 SNS에는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으로 박유천씨의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가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공식 팬사이트 'BLUE CIELO'를 통해 박유천씨의 좋은 소식과 다양한 활동들을 만나보세요"라며 가입 절차를 안내하는 링크를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는 박유천이 핑크색 가디건을 입고 있다. 박유천은 "내가 드디어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한편, 지난해 박유천은 마약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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