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아이돌차트 106주 연속 최다득표 1위…트로트 스타들 상승세

강다니엘 ,10만 5711표 '압도적'
'좋아요'도 강다니엘 1위
송가인 이어 임영웅 등 트로트 스타 '인기'

강다니엘./ 사진제공=커넥트

가수 강다니엘이 3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6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2일까지 집계된 3월 4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0만 5711표를 받아 106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은 초동 판매량 26만 장을 기록하며 '강다니엘 파워'를 실감케 했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7만635표), 뷔(방탄소년단, 5만6641표), 송가인(2만8885표), 정국(방탄소년단, 2만3603표), 진(방탄소년단, 1만6766표), 임영웅(1만2650표), 하성운(1만1241표), 박우진(AB6IX, 8268표), 민현(뉴이스트, 7473표)가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스타에 대한 호감도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이 1만 2582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민(7819개), 뷔(6466개), 송가인(5512개), 임영웅(3186개), 정국(2484개), 진(1981개), 하성운(1337개), 이찬원(1130개), 민현(917개) 등이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특히 3월 4주차 평점랭킹에서는 송가인에 이어 임영웅, 이찬원, 영탁 등의 이름이 오르며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