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정직한 후보2'는 4만 3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1830명. 주말에는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같은 날 4만14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577만6013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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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는 개봉 16일째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3위는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 2만 8564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는 10만 8385명으로 집계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염정아가 세연을, 류승룡이 진봉을 맡았다. 박세완과 옹성우도 출연했다. 연출은 '국가부도의 날'(2018)을 만든 최국희 감독이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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